어제 대구는 폭염으로 인해 엄청 더웠죠 ㅎ

오늘도 역시나 폭염으로

살인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네요..ㅠㅠ

그래도 덥다고! 결혼준비 안할수야 있나요 ㅎㅎ

더운 날씨도 물리치고

어제는 울 유미신부님 웨딩촬영이 있었습니다.

직업이 어린이집선생님이신데

간식을 보자마자 딱! 직업군을 느낄수 있었어요 ㅎ

어쩜 그리도 준비를 잘 해오시는지 ㅎㅎ

확실히 직업을 무시하지는 못하는게

저는 손이 크긴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미는건 못하는데

어린이집교사 신부님들은

촬영때 보면 항상 간식도 아기자기하게

잘 포장해오시더라구요~

울 신부님도 역시나 예쁘게 준비해오셨어요 ㅎ

더운날에 맞춰 아이스박스도 준비해오시고

준비력 짱!!!

웃으면서 밝은 분위기에 너무 예쁘게 잘 찍고 있는

울신부님 뵈니 제가 다 너무 좋더라구요^^

신랑신부님 분위기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비니비치스튜디오에서 촬영 하셨는데

벌써 앨범 사진이 기대됩니다 ㅎㅎ

무더운 여름 다들 불쾌지수도 높을테지만

시원한 실내에서 더위 피해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