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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매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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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1 16: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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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그릇, 어떤걸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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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신혼부부들은 실용성을 중시하면서 적은 피스로 간소화하여 세트를 구매하지 않고 낱개로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있다. 하지만 낱개로 판매되는 것은 똑같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세트보다 강도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낱개로 구입할 경우 식탁에 여러 디자인의 식기가 있으면 정신없어 보이며 실용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혼수로 처음 그릇을 살때는 세트로 하나쯤 구매해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실용적이다.
혼수그릇을 준비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홈세트는 양식과 한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용적인 제품이 좋다. 예전에는 60피스나 80피스를 혼수 그릇으로 준비했었지만, 최근에는 단촐해진 살림 때문에 26~32피스 정도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맞벌이 커플이 늘고 집에서 식사를 잘 하지않는 가정이라면 6인세트 대신 4일 세트가 더 많이 판매되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같은 디자인으로 공기, 대접 정도만 여유분을 구입해 두면 손님 차림에도 무리없이 대응할 수 있다.
◐추천식기◑
-그릇 형태는?
그릇 형태는 최근 몇년간 일본풍 느낌의 사각형 그릇이 인기였으나 지난해 들어서는 다시 원형이나 타원형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있다.
부드럽고 우아한 원형 디자인은 어느 식탁이나 음식에도 잘 어울리고, 깔끔하게 쌓아 보관 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식탁에도 꽃밭~ 플라워 그릇
결혼하는 예비신랑신부가 가장 선호하는 식기 디자인은 플라워패턴이다. 깨끗한 화이트 색상에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날 것 같은 핑크빛 플라워는 음식을 담았을 때도 깔끔하고 입맛을 돋군다.
-건강을 생각하는 전통고유의 황토그릇
전통적인 황토그릇은 건강에 좋기 때문에 최근 웰빙열풍과 함께 몸을 생각하는 젊은 부부들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통자기의 원료, 색감, 문양 형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완성도 높은 전통자기로 계승되어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고 있다.
황토그릇은 특수공법에 의해서 고순도의 정제원료를 사용하여 고온소성함으로서 초경질에 치밀한 조직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오븐 및 전자렌지와 식기 세척기에 사용 가능하여 실용성을 높다.
-전통다기와 술잔세트로 센스있게
손님이 많이 찾는 신혼에 특별한 차를 내는 일이 많은데, 이때 남다른 다가세트에 차를 내가면 찻잔에만 내는 것보다 정갈하고 대접하는 느낌이 나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또한 결혼후 집들이와 어른들을 모여 술자리를 갖는 일이 많아. 한국고전의 느낌을 살리는 주기잔과 술주전자로 어르신과 함께하면 여려운 술자리분위기를 살려주며, 신부의 남다른 센스에 사랑받는 며느리로 톡톡히 점수를 따게 될 것이다.
좋은그릇 고르기 TIP
좋은 그릇은 흡수열이 없고 내열이 크며 반투명의 순백색을 띠고 투광성이 좋아야한다. 그릇을 구입할 때는 손가락으로 가볍게 튕겨보아 금속성의 맑은 소리가 나는지를 확인하고, 표면에 흠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표면을 만져봤을때 이질감이 없이 부드럽게 느껴지며 불빛에 비춰보았을때 빛을 잘 투영하는지, 전사지의 마감처리가 완벽한지도 체크한다.
<사진 = 행남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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