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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매료 2011-03-29 17:05:02 2652
신혼여행갈때 가방은 어떻게 싸는게 좋을까요?
   
자, 이제 결혼식이 일주일 앞으로 바짝 당겨왔다면 신혼여행 가방을 쌀 때다. 허니문 장소가 어디가 됐든 선글라스, 슬리퍼, 선크림, 모자, 얇은 가디건, 우산 등은 필수다. 모두가 알지만 소홀하기 쉬운 실속 있는 신혼여행 가방 싸기 팁을 다시 한 번 조언한다.


▶ 가볍고

신혼여행 가방은 최대한 가볍게 싸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신랑만 고생이다.

생각나는 것마다 가져가야 할 것이 많겠지만 생각 나는 모든 것을 잔뜩 싸놓고 더 깊게 생각해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빼도록 한다. 불필요 한 것은 혼자보다는 예비 신랑, 신부가 마주 앉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보통 짐 가방의 무게는 10~15kg 가 적당하다.


▶ 얇게

신혼여행 가방의 부피는 최대한 줄인다. 기초화장품은 휴대용을 준비하거나 소형 용기에 덜어 간다. 이 때 비행기 기압을 생각해 가득 채우지 않고 조금 덜 담는 것이 노하우다.

양말이나 의류는 접어 개어 놓는 것 보다 돌돌 말아 넣는 것이 부피를 덜 차지하며 비닐에 넣어 공기를 빼내면 더욱 부피가 줄어든다.

구겨지면 모양이 틀어져 부피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챙이 넓은 모자는 과감하게 포기하도록 하자. 태양이 강한 해변이라면 해변에 어울리는 멋진 모자를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따로따로

가방을 쌀 때는 분류별로 나눠서 넣는 것이 여행지에서 찾기도 쉽고 정리하기도 쉽다.

옷은 속옷, 겉옷, 빨아야 할 옷 등을 생각해 각 지퍼백에 넣어 정리하며 특히 현금은 한 곳에 넣어 놓는 것보다는 분산 시켜 따로 관리하는 것이 분실했을 때 곤란해지지 않는다.


▶ 빼먹지 않게

여권은 반드시 복사해 사본을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국은 처방전이 있어야 약을 구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간단한 상비약도 챙긴다.

최근 여행족들에게 안전핀이 다용도로 쓰임을 받고 있는데 복대 지갑 및 허리쌕을 옷에 꽂아 놓아 도난을 방지 할 수 있고, 현지에서 급하게 산 큰 티셔츠를 맵씨있게 손봐 입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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